
⚾ “6월의 맞수, 흐름을 걸고 붙는다!”
🔥 6월 19일 샌디에이고 vs 다저스 프리뷰 리뷰
NL 서부지구의 전통 맞수,
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
오늘 6월 19일, 또 한 번 뜨거운 캘리포니아 더비를 연다.
다저스는 상위권 수성,
샌디에이고는 중위권에서 반등 기회를 노리는 시점.
두 팀 모두 지금 흐름이 중요한 시기다.
🧢 선발 맞대결
🔹 샌디에이고 – 스티븐 콜렉
- MLB 첫 시즌, 신예답지만 기대주
- 6월 초반 콜업 후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음
- 구속보단 제구력과 낮은 볼 배합으로 맞춰잡는 타입
- 다저스 상위타선을 상대로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
🔹 다저스 – 에밋 시핸
- 2년차답게 점점 안정감 붙는 모습
- 특히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조합이 좋음
- 단, 최근 2경기에서 볼넷이 늘어난 점은 변수
- 파드리스의 공격적 타선이 그의 커맨드를 흔들 수 있다면 초반이 불안해질 수도
🔥 타선 흐름
🟡 샌디에이고
- 타티스 Jr. – 마차도 – 크로넨워스 – 킴하성 등 핵심 라인업
- 주말 시리즈부터 타격감이 살아나기 시작
- 그러나 여전히 득점권 집중력은 아쉬움
- 홈에서 타격감은 올라오지만, 연계 플레이가 끊기는 경향 있음
🔵 다저스
- 베츠 – 오타니 – 프리먼 – 윌 스미스
→ 그냥 이름만으로 압도 - 최근 5경기 타율 0.310, 장타율도 높음
- 오타니는 파드리스 상대 OPS 1.000 이상 기록 중
- 하위 타선도 한 방 있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어 끊김이 없다
🧩 불펜과 수비
- 샌디에이고 불펜은 요즘 확실히 안정된 모습
→ 특히 7~8회 중간계투진이 역할 확실 - 다저스 불펜은 리드를 잡고 들어가면 강하지만,
추격 상황이나 연장전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보임
수비력은 두 팀 모두 리그 상위권,
- 샌디에이고는 특히 킴하성의 수비 범위와 송구력이 변수
- 다저스는 기본에 충실한 수비력으로 실수를 최소화함
🔎 오늘 경기 핵심 포인트
- 콜렉이 다저스 상위타선을 몇 이닝이나 버틸 수 있느냐
- 시핸의 커맨드가 흔들릴 경우 파드리스의 적극성이 변수
- 후반부로 갈수록 불펜 운영과 수비 실수 유무가 승부 가를 전망
✅ 한 줄 요약
- 샌디에이고: 반등의 기회, 타선 연결만 살아나면 해볼 만
- 다저스: 선발이 무너지지만 않으면 언제든 타선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팀